영어 듣고 말하기

영어 듣고 말하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3. 20:55

먼저 기사를 하나 보죠.
대원외고는 일반전형의 총점을 200점에서 400점으로 늘렸다. 기존 내신 100점+영어듣기 60점+구술면점 40점이던 전형 구성이 내신 250점+영어듣기 90점+구술면점 60점으로 변경됐다. 또 특별전형에서 영어능력우수자 80명을 새롭게 선발하며, 외국어 우수자 선발인원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렸다.

명덕외고와 서울외고도 단계별 전형을 도입한다. 명덕외고는 1단계(영어듣기+구술)에서 24명을 우선 선발한 다음 , 2단계(내신+영어듣기+구술)에서 283명을 뽑는다.

얼마전 발표된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 기사를 하나 더 보도록 하죠.
지난 21일 서울시교육청의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이 발표됐다. 내용은 우선 올해부터 서울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에 '말하기' 평가가 10% 이상 반영되고, 말하기를 포함해 듣기·쓰기 평가가 50% 이상 반영된다는 것. 말하기 평가는 평소 수업시간에 이뤄지는 수행평가에서 말하기 능력을 측정해 내신 성적에 반영된다.
 
또한, 수준별 이동수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1년에는 모든 중ㆍ고교에서 상ㆍ중ㆍ하 3단계 또는 4단계 수준의 수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12년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은 최소 주1회 실시되고, 서울 모든 초ㆍ중ㆍ고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며 영어전용교실도 설치된다.


이제 정말 영어로 말하고 듣는 것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도 하나의 언어입니다.
언어 - [명사]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라고 사전에서 보듯이 사회 관습적인 체계의 전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회 관습적인 체계의 전달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12년이 넘게 영어 공부를 하고도 제대로 말 몇마디를 못하는 것은
영어를 학습하는 것사회 관습의 체계적인 전달이 어울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안은 무엇일까요 ?


나의 생각과 느낌을 사회 관습적인 체계 내에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합니다.
독해집을 풀며 영어를 공부하고, 열댓명이 책상에 주르륵 앉아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고, 다시 상대방의 Feedback을 받는 쌍방향 Communication 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

결국 사회 관습적인 체계의 전달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즉, 그 문화를 접하고, 그런 방식으로 사고하고 듣고 말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언어의 목적이자 영어가 아닐까요...


원어민 선생님과의 신나는 하루 Activity English 에서 발췌하였습니다.